많은 청년들이 서울 청년수당과 실업급여를 동시에 받을 수 있는지 궁금해합니다.
실직 상태인 청년들에게 이런 지원금은 정말 간절하기 때문이죠.
결론부터 말하면, 두 가지 지원금을 동시에 받을 수 없지만, 순차적으로 받을 수 있습니다.
1. 청년수당과 실업급여, 중복 수급 가능할까?
▶ 청년수당과 실업급여는 같은 기간 동안 중복 수령이 불가능합니다.
▶ 둘 중 하나를 먼저 받고 종료한 후 다음 혜택을 신청해야 합니다.
(그 사이 텀이 필요할 수도 있습니다.)
▶ 실업급여를 받으려면 퇴사 후 12개월 내 신청 및 수급 완료해야 합니다.
서울시에는 청년들을 위한 다양한 지원정책이 있습니다.
청년수당, 청년월세지원 등 잘 살펴봐야합니다.
2. 서울 청년수당 신청 조건
✔ 연령 요건: 만 19세~34세 (군 복무자는 최대 만 37세까지 가능)
✔ 거주 요건: 신청일 기준 서울시 주민등록상 거주자
✔ 소득 요건: 2025년 기준 중위소득 150% 이하 (건강보험료 기준)
✔ 학력 요건: 최종학력 졸업자(중퇴, 제적, 수료 포함) 또는 졸업예정자
✔ 취업 상태: 미취업자 및 단기근로자(주 30시간 이하 또는 3개월 이하 근무자)
✔ 기타 제한: 기초생활수급자 및 차상위계층 신청 불가, 외국 국적자 신청 불가
3. 실업급여 수령 조건
▶ 고용보험 가입 기간
실업급여를 받기 위해서는 일정 기간 동안 고용보험에 가입되어 있어야 합니다. 일반적으로 실업급여를 받으려면 고용보험 가입 기간이 180일 이상이어야 함.
▶ 자발적 퇴사 여부
실업급여는 자발적 퇴사와 비자발적 퇴사에 따라 지급 여부가 달라집니다.
자발적으로 퇴사한 경우에는 실업급여를 받을 수 없습니다.
하지만 회사 경영 악화로 인한 해고, 구조조정, 권고 사직 등은 실업급여 자격이 주어짐.
▶ 근로 의사 확인
실업급여를 받기 위해서는 근로 의사가 있어야 함.
▶ 구직 활동 및 교육 이수
실업급여 수급자는 구직 활동을 꾸준히 진행해야함.
그리고 고용노동부에 구직활동을 증명해야함.
▶ 실업급여 지급 기간
실업급여는 고용보험 가입 기간이 길고 연령이 높을수록 지급 기간이 길어집니다.
사람에 따라 다르지만 보통 90일에서 240일 사이로 지급됩니다.
4. 서울 청년수당, 실업급여 공통 조건
두개 모두 "고용보험 자격이 상실" 되어야 합니다.
이는 근로복지공단 고용 산재보험 토탈서비스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 가능합니다.
만일 고용보험이 상실되어있지 않다면
두 개 모두 불가하니, 꼭 이전 근무 사업장에 확인을 해봐야합니다.
5. 결론
서울시 청년수당과 실업급여는 동시에 수령할 수 없습니다.
중복으로 수령이 불가하기 때문에
둘 중 본인에게 더 유리한 것을 신청하거나
순차적으로 신청하는 것이 좋습니다.
자세한 내용은 청년몽땅정보통과 고용24 홈페이지를 참고하세요.
문의 사항이 있을 시에는
서울시 청년수당 상담 콜센터 전화번호 1566-3344로 전화하거나
본인이 사는 지역 고용센터에 전화를하면 조금 더 자세한
상담이 가능하니, 꼭 자신에게 맞는 혜택과 지원을 받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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