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세 월세 계약할 때 실수 없이 하는 법 | 부동산 초보 체크리스트

 

처음 전세나 월세 계약할 때, 놓치기 쉬운 실수들 많아요.
저도 사회 초년생 시절, 계약서를 처음 써봤을 때
진짜 아무것도 몰라서 덜컥 겁부터 났던 기억이 있거든요.

이번 글에서는 전월세 계약을 앞둔 분들을 위해,
‘이건 꼭 확인해야 한다!’는 기본 체크리스트를 정리해봤어요.
첫 집 구하기, 실수 없이 진행해볼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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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등기부등본 확인은 무조건

등기부등본은 집의 주민등록등본이라고 생각하면 돼요.
- 실제 집주인(소유자)이 맞는지
- 근저당, 가압류 같은 권리관계는 없는지
이걸 꼭 확인해야 합니다.

📌 국토부 ‘온나라 등기소’ (https://onland.or.kr)에서 무료 열람 가능!

 

2️⃣ 확정일자 & 전입신고는 생존권입니다

계약 후에는 꼭 ‘전입신고 + 확정일자’ 받아야 해요.
이 두 가지는 나중에 집이 경매로 넘어가도 내 보증금을 보호받는 법적 수단이에요.

• 전입신고는 주민센터, 정부24에서 가능
• 확정일자는 임대차계약서 원본 지참 후 동사무소 방문
  꼭 입주 당일에 하지 않아도 되지만, 가능한 빨리 처리하는 것이 안전해요.

 

3️⃣ 계약금은 반드시 소유자 계좌로

중개사 말만 믿고 대리인 계좌에 돈을 보내는 실수, 진짜 많이들 해요.
계약금, 잔금은 무조건 소유자 명의 계좌로만!
부득이한 상황이면 위임장, 인감증명서 필수 확인하세요.

 

전월세 계약 체크리스트

 

4️⃣ 특약사항, 대충 넘기면 큰일 나요

예를 들어 이런 것들:

• 수리 책임 (누가 고쳐줄지?)
• 보일러, 에어컨 포함 여부
• 벽지·장판 교체 등

꼭 계약서 특약란에 적어두세요.
말로만 한 약속은 법적 효력이 없어요!

 

5️⃣ 월세라면 관리비 항목도 확인

“관리비에 뭐뭐 포함돼요?” 이거 꼭 물어보셔야 해요.
공동 전기, 수도, 엘리베이터, 심지어 인터넷까지 포함인 경우도 있고,
반대로 안 들어가는 항목도 있어요.

📌 ‘관리비 포함’이라는 말에 방심 금지!

 

6️⃣ 집 내부 상태 사진으로 남기기

입주 전, 하자 있는 부분은 사진으로 기록해두세요.

• 벽지 찢김
• 물 새는 곳
• 에어컨 작동 안 될 때 등등

이건 나중에 퇴거할 때 내 책임이 아니라는 증거가 돼요.
특히 월세의 경우, 계약 종료 시 하자 분쟁이 생길 수 있으니 사진과 영상으로 남겨두는 걸 추천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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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무리

처음 전월세 계약할 때는 모르는 게 당연해요.
하지만 한두 가지만 제대로 안 챙겨도 수백만 원 손해가 날 수 있어요.
이번 글의 체크리스트, 저장해두셨다가 계약 전에 한 번 꼭 다시 확인해보세요!

더 자세한 전세대출이나 확정일자 꿀팁은 다음 글에서 이어갈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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