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 청년수당은 만19세부터 34세까지의 서울 거주 미취업 청년에게 월50만원씩 최대6개월간 지급하는 대표적인 청년정책입니다. 하지만 예비선정자에 포함되었다고 해서 바로 수당이 지급되지는 않습니다. 최종선정자로 확정되기 위해서는 필수 절차를 반드시 완료해야 합니다. 제출 서류 누락, 사전교육 미이수, 계좌 오류 등이 하나라도 있으면 자동 탈락될 수 있으니 주의하세요.
1. 청년수당 최종선정 조건은?
1) 참여자격 증빙서류 제출
서울청년포털 접속 후 온라인으로 서류를 제출해야 합니다.
- 주민등록등본(최근 1개월 이내)
- 건강보험자격확인서
- 고용보험 피보험자격이력내역서
- 수급자/차상위 증명서(해당자에 한함)
스캔본은 식별이 명확해야 하며, 서류 미제출 시 탈락 처리됩니다.
2) 청년수당 사전교육 이수
사전교육은 온라인 영상으로 제공되며, 시청 완료 후 퀴즈까지 응시해야 수료로 인정됩니다.
사전교육을 수료하지 않으면 청년수당 최종선정이 불가능하므로 반드시 이수해야 합니다.
3) 지정 은행 계좌 개설
청년수당은 반드시 본인 명으로만 지급됩니다. 서울시에서 지정하는 은행이 있고, 그 은행의 계좌를 개설하고 체크카드 발급을 받아야 합니다.
2. 자주 묻는 질문
■ 서류 오류가 있으면 어떻게 되나요?
→ 제출한 서류에 오류가 있다면 담당자로부터 보완 요청이 오며, 기한 내 재제출하면 정상 인정됩니다.
■ 최종선정 이후 언제 입금되나요?
→ 보통 매월 28일 전후로 입금되며, 정확한 일정은 서울청년포털 공지사항에서 확인 가능합니다.
■ 선정 후 지급이 확정만 되면 할 일이 없나요?
→ 아닙니다. 매달 활동보고서를 작성해야 청년수당이 계속 지급됩니다. 미작성 시 다음 달 수당이 중지될 수 있습니다.
서울시 청년수당 예비 선정자로 당첨되셨다면, 최종 선정을 위해 꼭 위의 사항을 확인하고 해야할 절차를 모두 완수해주세요. 예비 선정까지 됐는데 계좌개설, 사전교육 등을 안 받아서 떨어지면 너무 아쉽잖아요. 청년수당 선정자에게는 매월 50만원의 지원금이 주어집니다.
혹시 청년수당과 실업급여 중복 지급이 궁금하신 분은 아래 글을 확인해주세요.
2025.03.13 - [정부 정책 · 혜택] - 2025 서울 청년수당과 실업급여, 중복 수령 가능할까?
2025 서울 청년수당과 실업급여, 중복 수령 가능할까?
많은 청년들이 서울 청년수당과 실업급여를 동시에 받을 수 있는지 궁금해합니다. 실직 상태인 청년들에게 이런 지원금은 정말 간절하기 때문이죠.결론부터 말하면, 두 가지 지원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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